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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속사정 말 못하게 하는 질병! 무모증[스포츠서울] 보도자료

여성의 속사정 말 못하게 하는 질병! 무모증[스포츠서울]

 

여성의 속사정 말 못하게 하는 질병! 무모증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서 보기 드문 대중목욕탕이라는 특이한 문화가 있습니다. 어릴 때 엄마나 아빠 손을 잡고 처음 가는 바로 그곳인데, 모르는 사람에게 서로 등을 밀어주거나 이런 저런 얘기 상대가 되어 주는 곳도 이곳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이렇게 되는 이유는 서로 발가벗고 자연의 상태에서 만나게 되기 때문에 친밀감이 더 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신체적으로 남들과 다르다면 대중목욕탕에 가는 것은 기피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어떤 고민이 있기에 목욕탕에 가기가 꺼려지는 것일까요?

 

“저는 28살의 직장인입니다. 제 고민은 무모증때문인데요. 이번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남편이 이러한 사실을 알고 어떻게 말할지를 몰라서 고민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이러한 고민 때문에 목욕탕도 제대로 가지를 못했는데 막상 결혼을 앞두고 있으니 이러한 문제도 고민이 되네요.”

 

이러한 무모증은 많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한국에도 이러한 김모양 같은 분이 전체여성의 10%정도라고 합니다. 정말 많은 수의 여성이 이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신체적으로 문제는 없지만 일반적인 시각에서는 이러한 무모증을 가지고 콤플렉스로 느끼는 관점도 있기에 고민이 되는 질병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여성의 회음부에 털이 없거나 털이 적거나 해서 무모증 혹은 빈모증이라고 불리는 이 질병은 현재까지 정확한 과학적 원인은 밝혀지질 않았습니다. 흔히 선천적 발육부진에 가깝다는 해석이 지배적이지요. 서양의학적 원인으로는 호르몬의 부족, 유전적 원인, 체질적 결함 등이 작용하지 않을까 추정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동양의학의 관점은 어떨까요?

 

인간의 몸은 정신과 육체의 결합체입니다. 정신의 발현은 오장육부에서 비롯되며 육체의 발현은 12개의 경락을 통해 발현되지요. 육체는 피부, 근육, 지방, 뼈, 혈관으로 구성되어 있고 있으며 털이 나는 부위는 당연히 피부입니다. 털이 나고 자라는 모든 것은 피부에서 주관합니다. 그렇다면 털이 나게 하고 자라게 하는 힘은 어디에서 나올까요? 바로 우리 몸의 기와 혈에 의해서 나오게 되는 것이지요.

 

한의학의 경전인 황제내경에 의하면 “우리 몸의 털은 경락의 기와 혈의 운동에 의해서 나오는 부위와 털의 길이, 많고 적음이 결정된다. 음모(회음부의 털)는 족양명 위경의 기와 혈에 의해서 결정되는데 위경의 기가 많으면 털이 길어질 것이고 위경의 혈이 많으면 많은 수의 털이 나게 되며 기와 혈이 많으면 길게 되고 많이도 나오게 되며 족양명위경의 기와 혈이 부족해지면 털이 없거나 적게 된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무모증의 원인은 족양명위경의 기와 혈이 부족해지면 나타나는 증상이지요.

 

이러한 동양 의학의 관점에서 무모증이나 빈모증을 바라보며 이러한 견지에서 기와 혈을 보충하여 증상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주로 한약 요법과 약침, 침구 요법, 식이요법의 지도 등이 이러한 치료의 주가 된다면 충분히 치료가 가능합니다.

 

무모증! 신체적으로는 이상이 없는 질병이지만 심리적으로는 불안한 질병입니다. 심리적으로 불안하다는 것은 자신감의 결여와 어딜 가서든 당당하지 못하기 때문에 위축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치료를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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